가수 유승준이 지난 12일 중국 지방공연 중 무대에서 부상을 입은 것에 대해 염려하지 말라는 뜻과 함께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유승준은 지난 12일 중국 항저우 저장 미디어대학 공연홀에서 공연을 하던 중 격렬한 춤을 추다 발을 헛디뎌 무릎 부위가 찢어지는 찰과상을 입었다.
유승준은 13일 자신의 블로그에 '제가 돌아왔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지금 항주 스케줄을 마치고 호텔로 들어왔는데 잠이 안 온다"며 "오늘 공연장에서 작은 사고 때문에 기분이 조금 그랬다. 다행히 팬들의 뜨거운 열정 때문에 (무사히 넘겨) 너무 고맙고 너무 행복하다"고 적었다.
이와 함께 유승준의 블로그에는 최근 그의 근황이 담겨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유승준은 중국에서의 공연 사진과 건반 위의 네 손가락 천사 이희아 씨의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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