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 김정태, '골반댄스'로 시청자 폭소

김경욱 기자  |  2007.05.15 10:05

MBC 월화드라마 '히트'의 심종금 형사 역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탤런트 김정태가 '골반댄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김정태는 14일 방송에서 코믹한 골반댄스를 선보여 '골반종금'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김정태는 이날 방송에서 남성식(마동석 분)과 수사에 중요한 단서를 얻기 위해 14년 전의 사건을 조사하던중 중요한 정보원이 되는 한 여인(김부선 분)을 만나게 된다. 이 과정에서 김정태는 김부선과 함께 춤을 추면서 정보를 알아낸다.

김정태는 화려한 골반 돌리기와 현란한 스탭을 선보였다. 특히 춤바람난 아주머니와 함께 댄스 배틀을 하듯 춤을 추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보랄 자극했다. 또 열심히 춤을 추는 김정태와 달리 마동석은 멋쩍은 듯 우두커니 앉아있어, 더욱 코믹한 상황을 연출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심각한 상황에서도 심형사(김정태 분) 때문에 웃게된다"면서 "최고의 댄스였다. 앞으로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종영까지 3회를 남겨둔 '히트'는 연쇄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모습을 드러내면서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사진 = 홍봉진 인턴기자>

베스트클릭

  1. 1'전역 D-43' 방탄소년단 진 솔로곡 '어웨이크', 글로벌 아이튠즈 차트 65개국 1위
  2. 2'글로벌 잇보이' 방탄소년단 지민, 美 '웨비 어워드' 2관왕
  3. 3비비 "첫 키스 후 심한 몸살 앓아" 고백
  4. 4'8연패→승률 8할' 대반전 삼성에 부족한 2%, 이닝 소화 아쉬운 5선발 고민
  5. 5'토트넘 울린 자책골 유도' 日 토미야스 향해 호평 터졌다 "역시 아스널 최고 풀백"... 日도 "공수 모두 존재감" 난리
  6. 6'류현진에 문동주까지...' 5이닝 못 버티는 선발, 잘하는 게 이상한 한화의 4월
  7. 7'박지성도 못한 일...' 이강인 생애 첫 빅리그 우승→韓최초 4관왕도 해낼까... PSG 곧 운명의 UCL 4강
  8. 8NC 매각설 이어 '총재발 연고이전설'까지... 구단 "고려조차 않았다" 적극 부인
  9. 9'침통한 표정' 손흥민, 그래도 포기 안 했다 "남은 5팀, 모두 박살 내겠다" 다짐... 맨시티·리버풀도 안 두렵다
  10. 10"영원한 타격왕보다 훨씬 컨택트 많이 해" 이정후는 합격점, 'CY' 스넬은 실망감 남겼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