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라디오(103.5㎒) '뉴스앤조이'는 18일 "지난 1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한 결과, '거짓말 방송은 시청자를 우롱하는 것으로 삼가야 한다'는 응답이 67.4%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이와 반대로 '시청자를 즐겁게 하기 위해 설정된 거짓말은 무방하다'고 보는 응답은 17.3%에 불과했다"라고 전했다.
성별로는 여성(70.1%)이 남성(64.7%)에 비해 연예인의 거짓말 방송에 대해 더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조사는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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