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정희가 주말 KBS와 MBC를 넘나들며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고 있다.
문정희는 방송중인 KBS 2TV 주말극 '행복한 여자'(연출 김종창)와 지난 19일 첫방송된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에어시티'에 각각 출연하고 있다.
더욱이 문정희의 캐릭터는 극과 극. '행복한 여자'에서는 철부지 노처녀이자 '귀여운 푼수'다. 연하의 남자와 로맨스를 만들며 코믹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구가하고 있다.
이와달리 '에어시티'에서는 공항 병원 의사이자 이정재의 옛연인으로 등장한다. 한없이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매력이 넘치는 인물이다.
문정희의 이같은 방송사를 넘나드는 주말극 출연은 시청자들에게도 눈길을 사로잡으며 21일 오전 인터넷 검색순위 상위를 차지하는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문정희 소속사측은 "문정희가 '행복한여자'와 '에어시티'를 넘나들며 쉴틈없이 촬영하고 있다"며 "더욱이 두 편의 드라마 캐릭터가 극과 극이라서 더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행복한 여자'의 시청률 선전과 마찬가지로 '에어시티'의 시청률 선전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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