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왕과 나' 왕비 역으로 본격 연기 데뷔

김태은 기자  |  2007.05.21 11:58

핑클 멤버 이진이 SBS 대하사극 '왕과 나'를 통해 사극 연기에 도전한다.

이진은 오는 6월 첫방송되는 '왕과 나'에서 정현왕후 윤씨 역을 맡는다. 윤씨는 성종(미정)의 세번째 왕비로 여주인공 폐비윤씨 소화(구혜선 분)와 최대 라이벌이다.

성종의 첫번째 부인이 죽가 인수대비의 총애를 받아 강력한 중전후보가 됐으나, 정치투쟁에 밀려 후궁으로 지내다가 소화가 궁전에서 폐출되자 왕비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생모인 소화를 잃은 어린 연산군에서 어머니의 역할을 해주지만 자신이 나은 진성대군이 보위에 오르면서 모후가 된다.

이진은 MBC '논스톱'에서 시트콤 연기에 입문한 후 지난해 5월 MBC 베스트극장 '사고다발지역'을 통해 정극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진 측은 "50부작 사극에서 중요한 배역이라 기대가 크다. 꾸준히 연기연습을 해왔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베스트클릭

  1. 1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2. 2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4. 4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5. 5정우성=문가비子 친부 '충격'..4년 전 '유퀴즈' 재조명 [★FOCUS]
  6. 6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7. 7정우성, 올해 3월 득남..알고 보니 문가비 子 친부였다 [스타이슈]
  8. 8'51세' 정우성, 아빠 됐다.."문가비子=친자, 아버지로서 최선 다할 것" [전문]
  9. 9정우성 측, 문가비 子 친부설에 "사실 확인 中" [공식]
  10. 10손흥민 4호 도움→토트넘 '말도 안 돼!' 맨시티 4-0 대파... "역사적인 승리" 모두가 놀랐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