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맥기니스가 MBC '에어시티'로 국내 드라마에 첫 출연하며 국내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맥기니스는 다니엘 헤니, 데니스 오가 인기를 얻기 훨씬 전부터 개성 강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 잡았던 미국 출신의 원조 미남 혼혈 배우다.
1998년 '컷 런스 딥'으로 스크린에 데뷔해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태풍'등에 출연했고, 국내 유수의 통신사 CF로 더욱 친숙한 인물이다. 지난 19일 첫방송된 '에어시티'에서는 중국 마피아 중간 보스 '찰리'로 변신, 젠틀하면서도 강단 있는 포스를 뿜어냈다.
오는 8월 개봉 예정인 영화 '기담'에도 출연하며 원조 미남 혼혈배우의 저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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