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신세경, 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전형화 기자  |  2007.06.01 08:18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김혜성과 영화 '신데렐라'의 주인공 신세경이 제9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조직위원회는 1일 "김혜성과 신세경을 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인 'SIYFF 지킴이'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차세대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미래를 향해 거침없이 비상하는 청소년들과 닮아서 지킴이로 위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05년 영화 '제니,주노'로 데뷔한 김혜성은 지난해 영화 '폭력서클'에 출연했으며 현재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하고 있다. 신세경은 2004년 영화 '어린신부'로 데뷔해 같은 해 SBS 드라마 '토지'에 어린 서희 역을 맡았으며 '신데렐라'를 통해 충무로에서 주목받는 신인으로 떠올랐다.

두 사람은 오는 19일 제9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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