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는 지난 5월30일 진행된 MBC '놀러와'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놀러와'는 '거침없이 하이킥' 특집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8일 방송된다.
이날 정준하는 MC 유재석이 '극중 박해미 같은 부인은 어떠냐'는 질문에 "실제 박해미는 영혼이 맑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이라 나쁘지 않지만 극중 박해미 여사는 너무 똑똑해 부담스럽다"며 "실제 이상형은 서민정 같은 현명한 여자"라고 밝혔다.
이에 박해미는 "정준하의 캐릭터는 따뜻한 남자이긴 하지만 실제 남편으로는 너무 무능력해 싫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나문희 정일우 김혜성 정준하는 극중 화제를 모은 노래 '사랑은 개나 소나' '무적의 삼부자 송' 등을 불러 노래실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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