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찬, 여성의류 사업가 변신

김원겸 기자  |  2007.06.12 08:37
가수 이기찬 ⓒ홍기원기자

가수 이기찬이 여성패션전문 쇼핑몰을 개설하고 사업가로 도전에 나섰다.

이기찬은 최근 자신의 이름을 내건 인터넷 여성 패션 전문쇼핑몰 빈티지엔와이(www.vintageny.co.kr)를 런칭했다.

이기찬은 쇼핑몰을 오픈하기 몇 달 전부터 제품구입, 제품 모델 선정, 의류 디자인 등 모든 부분에 직접 참여하며 CEO로서의 면모를 맘껏 보여주고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그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에도 가수와 연예 활동 등 어느 하나 소홀함이 없고, 직원들과 함께 동대문 등을 방문하며 단골 도매처를 확보해 나가는데도 열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기찬은 "여자친구에게 꼭 입혀주고 싶은 스타일과 아이템은 물론 패션을 사랑하는 패션 피플들의 오랜 열망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쇼핑몰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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