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1년 만에 국어교사로 안방복귀

김수진 기자  |  2007.06.14 09:59
양동근 ⓒ임성균기자 tjdrbs23@

배우 양동근이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양동근은 오는 8월6일 첫 방송될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아이 엠 샘'(극본 이진매ㆍ연출 김정규)에 출연을 결정했다. 지난해 4월 방송된 MBC '닥터깽' 출연 이후 1년 만이다.

'아이 엠 샘'은 젊은 교사와 문제 고교생들이 벌이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작품. 양동근은 드라마에서 교사 자질이 전혀 없는 국어 교사를 연기한다.

양동근 특유의 반항아적 매력이 발산 될 것으로 방송가 안팎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양동근의 상대역은 미정이며 이 드라마는 조만간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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