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들의 수다' 최고 중매쟁이는 "따루"

김현록 기자  |  2007.06.14 14:36

KBS 월요 심야 토크쇼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중인 핀란드인 따루가 출연자들로부터 '미녀들의 수다' 최고 중매쟁이로 뽑혔다.

오는 18일 방송 예정인 '미녀들의 수다'는 한국의 결혼문화를 주제로 세계 각국의 여성 출연자 16명과 토크쇼를 진행했다. 이들은 주제에 맞춰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출연, 녹화를 마쳤다.

이번 녹화 중 '미녀들의 수다' 출연자들은 자체 최고의 뚜쟁이로 '생활언어의 달인'이라 불릴 만큼 뛰어난 한국어 실력을 자랑하는 핀란드인 따루를 꼽았다.

'남녀간의 만남을 전문적으로 주선하는 사람을 뭐라고 하는가'라는 돌발질문에 "뚜쟁이"라고 정확한 답을 댄 따루는 "실제로 아는 친구들을 만나게 해서 결혼에 골인한 적이 있다"고 '미수다' 최고 뚜쟁이의 면모를 과시했다.

따루는 "그 대가로 명품옷 대신에 막걸리 대접을 받았다"고 털어놔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4. 4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5. 5'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6. 6"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7. 7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8. 8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9. 9'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10. 10'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