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정준하, '그녀석 작사 그녀석 작곡' 선보인다

김수진 기자  |  2007.06.26 09:17
유재석 정준하 박명수 하하 정형돈 노홍철 등 '무한도전' 멤버가 창작곡에 도전한다.

이들은 인기리에 방송중인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연출 김태호)을 통해 자신의 창작곡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 무대는 이른바 '무한도전'의 '강변가요제 -그 녀석 작사, 그 녀석 작곡 편'이다. 현재 멤버들은 직접 작사ㆍ작곡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창작곡 만들기에 한창이다.

이 프로그램의 제작진은 "방송되고 있는 '무인도 편'에 이어 '강변가요제' 편을 계획하고 있다"며 "멤버들에게 이미 직접 작사 작곡한 창작곡을 주문해 놓은 상태로 어떠한 곡이 탄생될지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단 멤버들 가운데 박명수는 가수로 활동한 경험이 있고, 하하는 힙합 가수출신이라는 점 그리고 정준하는 뮤지컬 배우로 무대에 선 경험을 십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은 최근 방송된 '모내기 편' 이후 '무인도 도전 편' 등을 통해 '몸개그'의 최고봉으로 급부상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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