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동안이라서 청소년 지킴이 됐어요"

전형화 기자  |  2007.06.26 14:55

↑제9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지킴이로 활동하는 김혜성 ⓒ<임성균 기자 tjdrbs23@>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 중인 배우 김혜성이 동안이어서 청소년 지킴이로 뽑힌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혜성은 26일 서울 명동 세종호텔에서 열린 제9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SIYFF))에서 신세경과 함께 SIYFF 지킴이로 위촉된 뒤 "청소년은 아니지만 얼굴이 동안이어서 지킴이로 뽑힌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올해 스무살인 김혜성은 "'거침없이 하이킥'이 잘되고 있고 외모부터 친근감이 들어서 뽑힌 것 같다"면서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청소년영화제를 알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그는 "만일 영화를 만든다면 이제 갓 스물이 된 친구들의 생각, 직업에 대한 고민과 인생 설계 등에 관한 것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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