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 최대 흥행을 기록한 '괴물'의 제작사 청어람이 슈퍼주니어 주연의 영화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의 배급을 맡았다.
청어람의 최용배 대표는 29일 "'해부학교실'에 이어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을 배급을 맡는다"고 밝혔다. '꽃미남 연쇄 테러 사건'은 슈퍼주니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설립한 SM픽쳐스의 창립작으로 슈퍼 주니어 멤버들이 전원 출연하는 학원 코미디이다.
최 대표는 "7월26일 개봉과 함께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전원 무대인사에 참여할 계획"이라면서 "태국에서 판권 구입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중국에는 '괴물'같은 방식으로 개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해부학교실'로 배급을 재개한 청어람은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에 이어 이명세 감독의 'M'과 공포영화 '두 사람이다'를 배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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