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은 지난 20일 경기도 일산SBS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야심만만' 녹화에서 "고등학교 때 이효리와 소개팅을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완은 "둘 다 연예인이 되고 난 뒤 이효리가 어느 인터뷰에서 그 사실을 밝히며 김동완이 마음에 안들었다고 했다. 그리고 그게 신문 1면에 났었는데 사실 그 때 말은 안했지만 나도 이효리가 마음에 안들었다"고 폭로했다.
이날 김동완은 이효리의 어떤 부분이 마음에 안들었는지와 여자친구에게 차인 사연 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김동완은 신화로 활동할 시절 돈이 없어서 자동차까지 팔았던 일화도 소개했다.
김동완은 "사실 연예인들이 보는 것만큼 돈을 많이 벌지는 못한다"며 "나 역시 신화 활동할 때 돈이 없어서 기타와 오토바이, 자동차까지 팔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한 번도 기타를 팔러 갔는데 나를 알아보는 사람이 있어서 얼굴을 가리고 도망친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녹화는 7월2일 방영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