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해미가 MC로 발탁돼 화제를 모은 SBS 심리극장 '천인야화'가 첫회 8.5%의 시청률로 무난한 출발을 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지난 29일 첫 방송된 '천인야화'는 전국일일시청률 8.5%를 기록했다.
'천인야화'는 우리 사회 만연한 각종 콤플렉스, 신드롬으로 인한 갈등과 부적응의 문제를 단막 드라마로 재현하고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리얼 토크' 마당을 마련해 해결책을 고민하는 내용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7.9%를, KBS 1TV '뉴스9'은 1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KBS 2TV는 특집 '국제축구' 베어벡 사단의 첫번째 실전 리허설 이라크와의 평가전을 방송해 1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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