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꽃찾으러 왔단다'가 3일 조용히 막을 내렸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꽃찾으러 왔단다'는 3일 최종회에서 5.3%를 기록했다. 또 다른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에서는 '꽃찾으러 왔단다'는 3.8%를 올려 초라하 시청률을 나타냈다.
5월14일 첫 방영된 '꽃찾으러 왔단다'는 불치병에 걸린 무일푼 청년과 돈 밖에 모르는 자기 중심적인 아가씨가 사랑과 삶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차태현과 강혜정이 주연을 맡아 방영 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저자극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지만 시청률은 줄곧 한자릿대에 머물러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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