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백혈병 환자 위해 선행 이벤트 모델

김수진 기자  |  2007.07.05 07:36

장혁, 류수영, 서신애가 백혈병 환자를 돕기위해 선행 이벤트 모델로 나섰다.

이들은 인터넷 쇼핑몰 '다비질리'의 백혈병 환우를 돕기 위한 뜻 깊은 행사에 의류 모델을 자청했다.

장혁 류수영 등이 모델로 나선 상품은 5일부터 '다비질리'의 사이트에서 판매를 시작, 적립된 수익금을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를 통해 백혈병 환자에게 전달된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장혁과 류수영은 지난 2002년 '명랑소녀 성공기'에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쌓아온 두 사람이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돕고 싶다는 의견을 실천한 것이다.

장혁은 "뜻 깊고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것이 우리 인생의 한 몫이라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다비질리'는 장혁의 현 매니저와 류수영의 전 매니저 등 4명의 매니저가 만든 남성의류 인터넷 쇼핑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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