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내가 느낀 감동, 남들도 느꼈으면.."

전형화 기자  |  2007.07.05 17:41

↑ 영화 '화려한 휴가'의 이준기 ⓒ<임성균 기자 tjdrbs23@>


배우 이준기가 영화 '화려한 휴가'를 보고 난 소감을 밝혔다.

이준기는 5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화려한 휴가'(감독 김지훈, 제작 기획시대) 기자 간담회에서 "많은 분들이 내가 느꼈던 감동을 다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MBC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제작 발표회에 참석하느라 무대인사에는 오지 못하고 기자회견에만 참석했다.

이준기는 "미리 영화를 볼 수 있어서 3번 봤다"면서 "정말 극 중 형으로 출연하는 김상경 형과 이요원씨의 이별 장면에 펑펑 울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그 시대, 그 상황을 많이 사람들이 공감했으면 좋겠다"고 또 한 번 강조했다.

‘화려한 휴가’는 80년 광주 민주화운동에 갑작스럽게 휘말린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오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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