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팬들, 영화 관람 매너 지키기 '강령' 캠페인

윤여수 기자  |  2007.07.11 08:04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팬들이 영화 관람 매너 지키기 캠페인에 나섰다.

이들은 최근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출연한 영화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연출 이권ㆍ제작 SM픽처스) 개봉과 관련해 '꽃.연.테 관람 매너 행동강령'을 만들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슈퍼주니어의 한 팬이 제안해 확산되고 있는 이 캠페인은 △휴대폰 끄기 및 친구와 잡담 금지 △영화 상영 도중 사진 촬영 금지 △'오빠' 얼굴 보고 소리지르지 않기 등의 구체적인 행동 '강령'을 담고 있다.

자신들의 팬덤으로 인한 열의가 자칫 과장된 표현으로 나타나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영화에 대한 비난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해 만들어낸 것이기도 하다.

팬들은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인터넷 각종 블로그와 카페 등을 통해 온라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영화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은 발렌타인데이인 2월14일 첫 번째 테러를 시작으로 당대 최고의 '꽃미남'들을 연쇄테러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를 추적하는 10대들의 이야기와 해프닝을 그린 이야기.

오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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