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의 사진 속 미묘한 표정이 시선을 끈다.
지난 6월 초 일본 오리콘 홈페이지에 개설한 자신의 블로그에 최근 올려놓은 한 사진 속에서, 우는 것도 웃는 것도 아닌 심오한(?) 표정을 선보이고 있다.
시기의 문제일 뿐, 연기자 데뷔를 기정사실화한 보아이기에 그의 사진 속 표정은 마치 영화나 드라마 속 한 장면을 보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다.
보아는 이 사진 아래 직접 쓴 글을 통해 "울고 있는지, 웃고 있는지 모를 것입니다. 하지만 가끔씩은 이런 기분도 중요합니다. 침체되는 등의 일은, 나쁜 일도 아니고 부끄러운 일도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도 그러한 자신을 소중히 할 것입니다"며 넘치는 감성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보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인 SM픽처스의 한세민 대표는 최근 스타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보아도 영화에 관심이 있고 시나리오도 역시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보아의 미국 진출 플랜은 이미 세워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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