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내년 결혼?'..'살인미소'만

윤여수 기자  |  2007.07.13 08:08
특유의 미소로 일본 언론을 사로잡은 이병헌.
ⓒ사진=최용민 기자


한류스타 이병헌이 일본 언론의 결혼 시기에 관한 질문에 특유의 '살인미소'로 답해 눈길을 모았다.

37살 생일을 맞아 12일 세 번째 사진집 '파리 a monochromeman in a monochromecity' 발매를 기념해 도쿄 부도칸(무도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병헌은 '내년에 결혼을 발표하는 것 아니냐'는 현지 취재진의 집요한 질문공세에 미소만로 답을 대신했다.

니칸스포츠,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병헌은 이날 기자회견에 검은 슈트차림으로 참석해 "지난해부터 어머니로부터 '결혼하라'는 말씀을 들어왔다"며 웃었다.

이어 "올해에는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의 촬영이 예정되어 있어 열심히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일본 취재진은 스태프의 제지 속에서도 '그렇다면 내년에 결혼하는 거냐'고 물었고 이병헌은 미소만을 띄워 답을 대신하기도 했다.






베스트클릭

  1. 1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2. 2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4. 4정우성=문가비子 친부 '충격'..4년 전 '유퀴즈' 재조명 [★FOCUS]
  5. 5정우성, 올해 3월 득남..알고 보니 문가비 子 친부였다 [스타이슈]
  6. 6'51세' 정우성, 아빠 됐다.."문가비子=친자, 아버지로서 최선 다할 것" [전문]
  7. 7정우성 측, 문가비 子 친부설에 "사실 확인 中" [공식]
  8. 8'ML 포지션 2순위' 김하성-김혜성, 1순위 아다메스-토레스 계약 시점이 최대 변수
  9. 9"표현 못할 만큼 기쁘다" 안세영, 올림픽 후 첫 우승... "우리가 사랑하는 안세영이 돌아왔다" BWF 극찬
  10. 10"손흥민 떠날 수 있었는데 남았다" 뒤통수 친 토트넘에 쓴소리... 갈라타사라이 이적 현실화 되나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