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이병헌이 일본에서 2007 사진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병헌은 지난 12일 오후 2시와 7시 2회에 걸쳐 일본 부도칸에서 2007 사진집&DV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이병헌의 일본 공식 오피셜 팬클럽 회원들만을 대상으로 진행됐는데도 모두 1만6000여명이 몰려 일본 언론의 관심을 끌었다.
이병헌의 팬들은 일본의 유명 사진작가 스키타마 사요시 등이 프랑스 파리 에펠탑과 세느강 등 명소를 배경으로 이병헌을 담은 사진들이 공개될 때마다 환호성을 지르며 열광했다.
또 이날 37번째 생일을 맞이한 이병헌을 위해 한국어로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고, 하트 모양을 표시하는 카드섹션을 깜짝 선사해 이병헌을 감동시켰다.
한편 이병헌은 일본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올해 연말까지 일본의 대도시를 차례로 돌며 아레나 투어를 펼칠 계획이다.
이병헌은 현재 송강호 정우성과 함께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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