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는 25일 오후 3시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특별기획 '칼잡이 오수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밝은 미소를 띠었다.
오지호는 지난 1월 9일 자살한 고급 호스티스 임모씨의 남자친구로 알려지면서 이를 솔직히 시인한 후 휴지기를 가졌다. 일본과 호주 등지를 여행하며 잠시 연예계를 떠났던 그는 이날 심기일전한 모습으로 무난히 컴백했다.
오지호는 "3년여간 드라마를 하면서 모토가 개인적으로 열심히 하자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는 연기를 하자는 것"이라며 "좋은 연기자들, 스태프들과 힘을 합쳐서 열심히 하고 있다"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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