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휴가' 개봉첫날 13만명..주말께 오프닝기록 깰듯

윤여수 기자  |  2007.07.26 11:10
영화 '화려한 휴가'가 개봉 첫날인 25일 전국 13만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했다.

이에 따라 이번 주말께 100만여명을 훌쩍 넘어 올해 개봉 첫 주 한국영화 흥행 기록을 깰 것으로 보인다.

'화려한 휴가'의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오전 11시 가집계를 통해 "개봉 첫날인 25일 하루 동안 전국 490여개관에서 12만6000여명의 관객이 영화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CJ엔터테인먼트는 아직 집계가 완료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최종 집계 수치는 이를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CJ엔터테인먼트는 또 영화 프린트를 520개관으로 보내놓은 상황이지만 25일 490여개관에서 개봉해 26일 이후 흥행 가속도가 붙어 상영관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이번 주말 '그놈 목소리'가 세운 올해 개봉 첫 주 한국영화 흥행 기록(140만명)을 다시 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화려한 휴가'는 1980년 5ㆍ18 광주민주화운동을 다루며 열흘 간의 참극 속에서 평범한 소시민들이 꽃피워낸 인간애와 사랑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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