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나닮은 SS501 김현중에게 위기의식 느껴"

김태은 기자  |  2007.07.27 13:45

이동건이 SS501 멤버 김현중에게 위기의식을 느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SBS '야심만만' 녹화에 출연한 이동건은 ''나도 한 물 갔구나'고 느꼈던 순간은 언제?'라는 주제로 토크를 벌이던 중 "멋있는 후배들을 보면 위기의식을 느낄 때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동건은 "특히 SS501의 멤버 중 김현중씨가 저와 비슷하게 생겼다고 해서 데뷔 때부터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었다"며 "어느 순간부터인가 나보다 김현중씨의 검색어 순위가 더 높은 것을 보고 초조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부분의 출연자들 역시 공감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이동건은 자신의 소심한 성격 때문에 술 한 잔 못하는 한지혜가 소주 한 병을 비운 사연 등 연인 한지혜와의 에피소드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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