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이민우, 중국 상하이 콘서트 결국 취소

김수진 기자  |  2007.07.28 11:13
가수 이민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M 이민우의 중국 상하이 콘서트가 결국 취소됐다.

이민우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는 28일 "이민우의 중국 현지 콘서트가 무산됐다"고 밝혔다.

오픈 월드 엔터테인먼트측은 "콘서트를 취소할 경우 현지 팬들과 이민우가 입게 될 피해를 고려해 중국 현지 공연 기획사 측과 공연 날짜를 연기하는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하며 콘서트 개최를 위해 끝까지 노력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중국 공연 기획사가 협상 중에도 수차례 확정된 안을 번복해 중국 콘서트를 취소할 수밖에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M 이민우는 오는 8월10일과 11일 중국 상하이 콘서트를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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