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나래, 가수 전혜빈에 당당히 도전장

김지연 기자  |  2007.08.09 11:05

KBS 1TV '폭소클럽' 인기코너 '진실공방'에서 매주 화려한 변신을 선보이고 있는 개그맨 박나래가 전혜빈에 도전장을 냈다.

박나래는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 1TV '폭소클럽'에서 전혜빈이 선보였던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다.

특히 박나래는 전혜빈이 대종영화상 시상식 축하공연에서 무대 밑까지 내려가 조승우와 박해일에게 섹시댄스를 선보였던 모습까지 패러디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같은 패러디는 사전 조율없이 박나래가 공개녹화 중 즉석에서 선보인 에드리브. 이 때문에 많은 관객들이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오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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