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섹시코미디로 연기데뷔

OCN '직장연애사' 주연발탁

김원겸 기자  |  2007.08.14 11:50
옥주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핑클 옥주현이 섹시 코미디극으로 정식 연기자로 데뷔한다.

옥주현은 오는 11월 방영예정으로 최근 촬영에 들어간 케이블 채널 OCN '직장연애사'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옥주현은 뮤지컬 '아이다'와 최근 sg워너비의 '아리랑'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적은 있었지만 드라마 연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직장연애사'는 2005년과 2006년에 각각 방영된 '가족연애사' '가족연애사2'에 이은 '연애사'시리즈물. 청춘남녀의 연애담을 '가정'에서 '직장'으로 옮겨 유쾌하게 이야기를 엮어나갈 작품이다.

연출은 섹시코미디 전문가인 김성덕 감독이 맡았다. 김성덕 감독은 '남자셋 여자셋' '세친구' 등 시트콤과 '은장도' '보스상륙작전' 등 영화 연출도 했다.

제작진은 이번 '직장연애사' 주인공으로 일찌감치 옥주현을 낙점해놓고 출연요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옥주현과 함께 배우 신이가 공동 주연을 맡았다. 신이는 이미 이달 초 촬영을 시작했지만, 옥주현은 뮤지컬 '시카고' 출연을 위해 촬영을 9월 중순으로 미룬 상태다.

'직장연애사'는 19세이상 관람가능한 성인드라마로 기획돼 옥주현이 첫 연기작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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