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신부'가 될 서민정(28)이 수준급의 외모를 지닌 예비신랑 안상훈씨와 웨딩촬영을 하며 특유의 행복한 미소를 선보였다.
서민정과 예비신랑인 한 살 연상의 재미교포 치과의사 안상훈씨는 20일 오후 서울 청담동의 한 사진 스튜디오에서 웨딩사진 촬영을 가졌다.
서민정은 이날 사진 촬영 내내 닷새 앞으로 다가온 결혼식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듯 예비신랑 옆에서 연신 밝은 미소를 선보였다. 또한 현장을 찾은 취재진에도 "오셨어요"라며 명랑하게 인사를 건넸다.
그 동안 베일에 쌓였던 서민정의 예비신랑인 안상훈씨도 이날 스타뉴스 취재진이 명함을 건너자 "저는 지금 명함이 없어서요..."라며 반듯하면서도 환하게 답했다.
서민정과 안상훈씨는 지난해 가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뒤 서울과 뉴욕에서 이메일 등을 주고받으며 알콩달콩한 사랑을 엮어온 끝에 마침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두 사람은 오는 25일 오후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서민정은 결혼 뒤 신랑이 거주하는 뉴욕에 신접 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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