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입술 보호제 블리스텍스가 '2007 아름다운 입술상' 수상자로 FT아일랜드를 선정했다고 27일 발표했다.
공식명 '블리스텍스 월드 모스트 뷰티풀 립스(The World’s Most Beautiful Lips)'인 이 상은 입술보호제인 블리스텍스사에서 1981년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오프라 윈프리, 톰 행크스, 줄리아 로버츠, 넬슨 만델라, 마이클 조단, 빌 게이츠 등 유명인들이 역대 수상자로 선정됐다.
단순히 외형적인 입술의 아름다움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수상 시기, 국가별로 사회적으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수상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것이 특징.
역대 수상자인 오프라 윈프리는 '가장 헌신적인 입술(Most Giving Lips)', 줄리아 로버츠는 '가장 섹시한 입술(Most wanted Lips)',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은 '가장 고귀한 입술(Nobel-est Lips)', 빌 게이츠는 '가장 부드러운 입술(Micro-soft Lips)' 등으로 선정된 바 있다
블리스텍스 관계자는 데뷔한 지 1년 이내의 신인 가수들 중,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가수 중에서 인기도와 최근 활동 현황, 장래성, 온라인 투표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FT 아일랜드는 오는 9월2일 개최되는 시상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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