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칼잡이 오수정'으로 안방극장 신고식을 치른 신예 정민진(25)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한 눈에 사로잡았다.
정민진은 2일 방송(12회)에서 미국에서 온 고만수(오지호 분)의 친구이자 오수정(엄정화 분)이 일하는 주얼리샵 사장인 ‘다니엘’ 역으로 출연해 유창한 영어실력과 준수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가 방영된 직후, ‘칼잡이 오수정’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정민진에 대한 궁금증과 응원의 글이 다수 게시되어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케 했다.
정민진은 미국 할리우드연기스쿨을 수료하고, LA극단에서 1년간 연극배우로도 활동하며 연기자에 대한 꿈을 키워왔으며, 추가열의 ‘할 말이 너무 많아요’ 뮤직비디오를 통해 첫 얼굴을 알린 신예다.
정민진은 “첫 드라마 촬영이라 무척 긴장했지만, 좋은 선배님, 스텝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시청자 여러분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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