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홍록기가 "사람들이 생각하는 만큼 작업(?)을 잘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3일 SBS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홍록기는 "술 한잔 못 먹는데 작업을 어떻게 잘하겠느냐"며 "사람들이 생각하는 만큼 연애 박사가 아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예전에 정말 좋아하는 여자가 있었지만 말도 걸지 못했다. 나중에 그 여자분이 나에게 '작업남인데 나에게 사귀자는 소리를 하지 않아 상처 받았다. 그 다음날 성형 고민도 했다'는 말을 했다" 며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홍록기는 1993년 SBS 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케이블 TV 및 록 뮤지컬 '펌프 보이즈'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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