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3주연속 월요일밤 최강자

김태은 기자  |  2007.09.11 07:52

KBS2 '미녀들의 수다'가 3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월요일 밤 예능프로그램의 최강자로 떠올랐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결과, 10일 '미녀들의 수다'는 12.7%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정상을 고수했다. 지난 8월 27일 방송분에서 보인 13.7%보다는 떨어진 수치지만 지난주 3일 보인 12.3%의 시청률보다는 다소 상승했다.

새로운 인물의 투입으로 신선함을 유지해가고 있는 '미녀들의 수다'는 이날 '한국에서 쓰는 돈, '땡땡땡'이 아깝다!'라는 릴레이 토크와 '한국 사회생활에서 살아남는 법'를 주제로 얘기를 나눴다.

동시간대 MBC '지피지기'는 8.3%, SBS '야심만만'은 8.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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