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블록버스터 사극 '태왕사신기'와 SBS 대하사극 '왕과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 빅매치에서 박빙의 승부 속에 '왕과 나'가 아슬아슬한 승리를 거뒀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첫방송된 '태왕사신기'는 20.8%의 시청률을 기록, 21.1%의 시청률을 기록한 '왕과 나'에 0.3%포인트 차이로 뒤졌다.
이날 시청률 승부는 수목드라마로 편성된 '태왕사신기'가 이례적으로 월요일 스페셜 방송에 이서 화요일에 첫 방송을 시작하면서 월화극 1위 자리를 잡아가던 '왕과 나'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맞붙는다는 점에서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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