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태왕사신기' 2회는 2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하루 전 방송된 1회가 기록한 20.4%보다 무려 6.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태왕사신기'는 방송 전부터 총제작비 430억이 투입되고, 한류스타 배용준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1회가 방송된 후 '내용이 너무 어렵다'는 지적도 있었으나 화려한 CG와 함께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한편 KBS 2TV '사육신'은 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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