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리가 고정 출연중인 MBC '놀러와'에서 하차한다.
사오리 측은 "음반 준비 및 학업에 몰입하기 위해 '놀러와'를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명지전문대 일본어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사오리는 '놀러와'의 녹화와 학교 수업 시간이 맞물려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하는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사오리 역시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일할 수 있어서 많은 애착을 갖고 있던 프로그램이었는데 갑작스럽게 하차를 결정하게 되어 너무 아쉽다"고 전하며 "'놀러와'의 제작진 및 권석 차장님께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오리는 지난 7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고정패널로 합류하면서 특유의 깜찍하고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프로그램의 감초역할을 해왔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