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다니엘 헤니-김영철, "즐거운 명절 되세요" 추석 한복 인사

윤여수 기자  |  2007.09.15 10:09


중견배우 김영철과 혼혈스타 다니엘 헤니가 바지저고리 차림으로 관객에게 인사를 올렸다.

두 사람은 추석 시즌을 겨냥한 이번 광고사진에서 바지저고리 차림으로 포즈를 취했다.

지난 6일 개봉한 영화 '마이파더'의 주인공이기도 한 두 사람은 극중 아버지와 아들처럼 부자지간의 정을 나누며 촬영을 했다는 후문이다.

또 이들은 14일 오후 한복을 입고 서울 극장가를 돌며 무대인사를 했다. 미지 준비한 송편을 관객들에게 나누주며 추석 인사를 미리 전했다.

영화 '마이파더'는 친부모를 찾아 22년 만에 한국을 찾은 청년이 이제 사형수의 삶을 살아가는 친아버지를 만나면서 겪는 안타까운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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