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가 부상을 털고 1년 만에 가요계로 복귀한다.
지난달 극심한 어지럼증과 구토증세를 보이며 '돌발 체위성 어지럼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던 메이비는 오는 10월4일 2집 '러브 클라우드 (Luv Cloud)'를 발표한다.
메이비는 지난달 중순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져 자신이 진행하는 KBS 쿨FM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 방송을 일시 중단하고 휴식을 취했다. 메이비는 당시 방송활동을 하면서 2집 녹음 작업을 하느라 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려왔다.
이번 메이비의 정규 2집 '러브 클라우드 (Luv Cloud)'는 메이비 1집을 프로듀싱했던 작곡가 김건우를 필두로 플라이투더스카이 '사랑해'의 작곡가 하정호, 버즈의 '남자를 몰라'를 작곡한 이상준 등 유명 작곡가가 대거 참여했다.
또한, 유명 작사가이기도 한 메이비 자신이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된 실력으로 전곡을 작사해 2집에서 메이비 자신만의 색깔을 나타내며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작사가, 가수, DJ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메이비가 1집 활동 이후 1년만의 공백 기간을 깬 앨범인 만큼 큰 반응이 예상된다.
한편, 음악전문채널 Mnet 과 KM에서는 메이비 2집 스팟 광고가 18일부터 공개된다.
이번 스팟광고에서는 메이비 2집 타이틀 곡인 '못난이' 를 선공개 하며 다이어리 형식으로 2집 자켓 사진 중 일부를 편집해 30초 가량의 영상으로 제작, 대대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메이비 두번째 이야기' 라는 한 여성의 독백으로 마무리 되는 이 스팟광고는 'Luv Cloud' , '사랑은 흘러가는 것' , '가리워 지는 것' , '다시 오는 것' 이라는 문장으로 메이비 2집에 대한 함축적인 색깔을 표현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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