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개봉한 영화 '디 워'가 최종 504만1239달러의 수입을 거둬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5위로 집계됐다.
미국 박스오피스모조 집계에 따르면 '디 워'는 14일부터 16일까지 모두 2275개관에서 상영돼 504만1239달러(한화 약 46억원) 수입을 얻었다.
그에 따라 순위도 4위에서 5위로 한 계단 내려앉은 것으로 최종집계됐다.
이에 따르면 '디 워'는 상영관당 평균 2215달러의 수입을 얻었다. 이는 한화로 약 200만원 가량되는 수치.
'디 워'와 비슷한 규모의 상영관에서 관객을 만난 '미스터 우드콕'(2231개)은 평균 3927달러, 개봉 6주차였던 '러시아워3'(2208)는 1496달러였다.
따라서 '디 워'의 흥행 성공을 점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분석이다.
개봉 2주차에 접어든 '디 워'가 현지 관객들에게 얼마나 더 다가갈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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