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과 이효리가 네티즌이 뽑은 최고의 남녀 광고모델에 뽑혔다.
조인성과 이효리는 18일 오후 경기도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열린 2007 대한민국 방송광고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네티즌이 뽑은 최고의 남녀 광고모델에 선정됐다.
조인성은 "제가 잘했다기보다는 좋은 카피와 콘티가 있어서 좋은 광고를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광고도 연기의 연장선이라 생각하겠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효리는 "많은 좋은 후보들이 있었는데 제가 받아서 영광이다. 저를 좋게 봐주신 광고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면서 내년에도 이 상을 꼭 타고 싶다"고 말했다.
이밖에 최고의 남자 광고모델 부문에는 강동원 박지성 비 장동건이 후보에 올랐고, 여자부문에서는 김태희 이나영 이영애 전지현이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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