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동방신기가 일본에서 새 싱글 발매 당일 오리콘 2위에 올랐다.
19일 일본에서 발매된 동방신기의 일본 13번째 싱글 ‘SHINE/Ride on’가 출시 당일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2위에 올랐다.
이로써 동방신기는 지난 2005년 7월 발표한 일본 두 번째 싱글 'Somebody To Love'를 시작으로 2장의 정규 앨범을 포함해 14장의 음반이 오리콘 차트 톱10에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 싱글에서 데뷔 2년 만에 첫 1위에 올랐던 동방신기는 이번 음반도 오리콘 1위를 기대했으나, 일본 최고의 여가수 하마사키 아유미에 밀려 2위에 그쳤다.
동방신기의 일본 레코드사인 에이벡스 측은 당초 26일 발매 예정이었던 이번 음반을 일주일 앞당겨 출시했다. 'SHINE'은 현재 TBS 드라마 '오반자이'(만세)의 주제가로 삽입돼 매주 소개되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