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주다인이 "4년 전 교통사고 때문에 휴우증을 겪고 있다"고 공개했다.
26일 방송되는 SBS 추석특집 '국민정신 건강 프로젝트-웃으면 좋아요' 녹화에 출연한 주다인은 "솔로 1집 앨범 발표 후 교통 사고를 당해 휴우증을 겪고 있다"며 "'추락공포증'이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추락공포증은 특정한 대상이나 행동, 상황 등에 대해 견디기 힘들 정도의 두려움이나 불안증상이 생겨 피하고자 하는 회피행동이 나타나는 장애"라며 "10명 중 1명 꼴로 겪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장애를 느끼는 사람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다인은 그룹 '주주클럽' 해체 후 솔로로 데뷔해 지난달 2집 앨범을 내고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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