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폭행사건 증인으로 출두한 이민영

양영권 기자  |  2007.09.21 20:38



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이찬(본명)의 공판에 이민영이 출석했다.

이민영은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 안성준 판사 심리로 열린 이찬의 공판에 10여명의 경호원을 대동하며 출석했으며, 심정이 어떠냐는 취지의 질문에 일절 대답하지 않고 법정으로 올라갔다.

증인 심문 전에는 변호인과 필담을 나누며 증언 내용을 상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민영에 대한 증인 신문은 오후 5시부터 2시간에 걸쳐 이뤄졌으며, 이민영은 감정에 북받치는 듯 때때로 법정 밖으로 소리가 새어나올 정도로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이미 여러 차례에 걸쳐 재판부에, 이찬에게 엄한 처벌을 내려줄 것을 탄원한 바 있는 이민영은 이날도 이찬 측의 합의 제의를 거절하고 엄벌해줄 것을 재판부에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이 끝나고 법정을 나설 때도 이민영은 기자들의 질문에 어떤 대꾸도 하지 않고 경호원들에 둘러싸여 법원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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