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영, 딸 하음이와 함께라면 '행복해'

김지연 기자  |  2007.09.25 11:42
ⓒ션 미니홈페이지

탤런트 정혜영과 첫째딸 하음이와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연예계 공인 잉꼬부부 가수 션(본명 노승환)은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아내 정혜영과 딸 하음이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션이 아내와 딸을 향해 올린 사랑의 편지.

션은 "최근 미국 출장을 마치고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사랑하는 혜영이와 하음이를 만난다는 생각에 마음이 설레였다"라며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그것도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집으로 돌아간다는 건 참으로 기쁘고 마음이 설레이는 일"이라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홀트아동복지회에 1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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