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비가 10개월 만에 국내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비는 대구시의 초청으로, 오는 10월27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콘서트는 '2011 년 대구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유치 및 '2007년 경상북도 방문의 해' 기념해 벌이는 콘서트로, 지난해 12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월드투어 콘서트 이후 10개월 만이다.
26일 대구시는 "세계 4대 메이저 스포츠 대회인 '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를 오는 2011년 유치하게 된 것을 축하하고, 동시에 현 '경상북도 방문의 해'로 지정된 현 2007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구 월드컵 경기장에서 비의 단독 공연을 유치한다"고 밝혔다.
CJ미디어 , 철엔터테인먼트, 스타엠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비의 공연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국내외 팬들뿐만 아니라,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의 국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차원의 행사로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다 .
한편,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한국의 대표로 중국에서 개최된 '아시아 예술제' 폐막식 행사에 참여했던 비는 26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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