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이 눈물을 글썽이며 SBS '도전 1000곡'을 하차했다.
장윤정은 30일 오전 방송된 '도전 1000곡'을 하차하면서 이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과 MC자리에서 물러나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장윤정은 이날 방송 말미에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가수로서 배운게 많다"고 밝힌 뒤 "이제는 가수로 이 프로그램을 찾아 오겠다. 앞으로 노래하는 무대에서 여러분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억눌렀던 감정을 드러내며 울먹였다.
장윤정은 지난해 4월부터 이 프로그램 MC로 활동하며 1년 5개월만에 하차하게 됐다. MC에서 물러난 장윤정은 앞으로 새 음반 작업에 열중할 계획이다.
한편, 장윤정의 뒤를 이어 오는 7일 방송부터는 LPG의 한영이 유정현과 MC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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