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마지막 12시간을 그린 멜 깁슨 감독의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가 네티즌이 선정한 가장 폭력적인 영화 1위에 올랐다.
1일 세계적인 영화전문 사이트 IMDB가 실시중인 '가장 폭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영화' 온라인 투표에서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오후 1시15분 현재 총 2만931명의 투표자 중 11.4%(2386)의 지지를 얻어 2위 '호스텔'(9.0%), 3위 '시계태엽 오렌지'(8.8%) 등을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는 것.
이번 설문조사는 최근 미국 연예주간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독자들을 대상으로 선정한 '가장 폭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영화 톱15' 중 '1위에 올라야 하는 영화'를 뽑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어 '라이언 일병 구하기'(4위), '쏘우'(5위) '돌이킬 수 없는'(6위) '저수지의 개들'(7위) '어메리칸 히스토리 X'(8위) '세븐'(9위) '힐즈 아이즈'(10위) '양들의 침묵'(11위) '판의 미로'(12위) '헨리-연쇄살인범의 초상'(13위) '폭력의 역사'(14위) '한니발'(15위)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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