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 명장끼리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SBS '왕과 나'와 MBC '이산'의 초반 승운이 '왕과 나'로 기울고 있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왕과 나'는 1일 23.4%를 기록, 17.0%를 기록한 '이산'에 6.4% 포인트 앞섰다.
추석 연휴기간 연속 방영돼 월화극 정상 자리를 고수했던 '왕과 나'는 비록 '이산'이 방영된 이래 계속 올라가던 시청률이 주춤하고 있지만 여전히 강세를 드러내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영된 KBS 2TV '아이엠 샘'은 6.6%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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