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아이비-서인영 이어 이효리에 도전장

김현록 기자  |  2007.10.02 17:06
이효리를 패러디한 '폭소클럽'의 박나래와 가수 이효리.

개그우먼 박나래가 아이비 서인영에 이어 이효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박나래는 오는 3일 방송되는 KBS 2TV '폭소클럽2'의 '진실공방' 코너에서 이효리를 패러디한다.

박나래는 소속사 대표와 인기가수가 기자회견을 열어 진실 공방을 벌이는 이번 코너를 통해 그간 아이비, 채연, 엄정화, 서인영 등 내로라하는 섹시 여가수들을 패러디해온 바 있다.

수염을 그린 우스꽝스런 분장을 하고서 매번 여가수들의 섹시 의상과 섹시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던 박나래는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의 배바지를 입고 코믹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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